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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 공진단과 육미공진단, 황제의 보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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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 1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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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원나라 때 명의인 위역림이 황제에게 진상해 올린 보약인 "공진단" 은 오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여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보살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한약이다. 때문에 공진단은 ‘황제의 보약’ 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공진단에 육미지황환을 더한 육미공진단이 있다.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이 공진단과 육미공진단의 차이에 설명했다.
공진단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기력이 떨어지고 심신이 지친 직장인의 체력 보강, 여성의 화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울러 두통, 어지럼증, 만성 피로 혹은 불면증, 우울증, 갱년기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정신적, 육체적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강에 뛰어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거나 중년층의 활력 증진 및 노년층의 기력 회복, 수술이나 큰 병으로 원기가 쇠약해진 환자, 수험생의 체력 증진에 좋다.
육미공진단은 양기를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보약인 공진단과 음을 보해주는 대표적인 처방인 육미지황환이 합쳐져서 양기와 음기를 동시에 보충하는 처방이다.
육미지황환은 간, 신장의 음기를 보해 주는 기능이 있어 음기 부족으로 인한 허리, 무릎의 시림 증세를 완화시키고 두통, 어지러움, 귀울림 증상이나 식은 땀, 조루, 소아 성장 부진 및 손과 발바닥과 가슴에 열이 있고 갈증이 있는 증상에 도움을 준다.
박명원 원장은 “육미공진단은 간에 피로가 누적된 경우, 대상포진을 앓거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혈액 순환 장애를 가진 사람, 면역력 저하 및 신체 허약으로 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환자 들에게 처방하는데 몸에서 음기를 보하면서 동시에 양기를 보충해줄 수 있다” 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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